사진 : 탕웨이 인스타그램


김태용 감독의 아내이자 배우 탕웨이가 한국영화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배우' 트로피를 받고 감사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20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에 받았어요~ 위 구절의 번역을 듣고 나니 감동이 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트로피에는 지난 2월 24일 개최된 '제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배우'로 선정된 탕웨이의 이름이 선명하게 적혀있다. 해당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수여하는 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트로피에는 '오랫동안 기억될 감동적인 연기로 우리를 매혹시킨 배우 탕웨이님께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이에 한국영화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매혹적인 연기를 펼친 탕웨이를 향한 특별한 마음이 담겨있다.

한편, 영화 '헤어질 결심은 지난 해 6월 29일 개봉한 작품으로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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