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주영 인스타그램


이주영이 판빙빙과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이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ya(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 선 이주영과 판빙빙의 모습이 담겨있다.

판빙빙은 몸매를 드러낸 골드톤의 원피스를 입고 유독 하얀 피부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주영은 블랙 수트 느낌의 상의에 롱 스커트를 매칭해 시크한 분위기로 그의 옆에 섰다.

이주영과 판빈빙은 영화 '그린 나이트'가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공식 석상에 섰다. 판빙빙의 지난 2018년 불거진 탈세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이다. 판빙빙은 탈세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한 뒤 8억 8394만 위안(한화로 약 1,430억원)의 추징금을 납부했으며, 지난 2019년 활동 복귀에 나섰다.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판빙빙은 탈세 논란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과 관련 "나는 집에 있었고 걱정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판빙빙과 이주영이 열연한 '그린 나이트'는 보안 검색대에서 일하는 중국 이민자 진샤(판빙빙)가 어느 날 젊고 활발한 초록색 머리의 여자(이주영)를 만나고, 자신 이외에는 아무에게도 의지한 적 없었던 두 명의 외로운 여자들이 그들을 지배하려는 세력에 맞서 한국 지하 세계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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