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두고 배우 권상우와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심지어 잘 어울리는 투샷에 누리꾼의 시선이 쏠렸다.

5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잠 깨서 다시 잠이 안올 땐…. '스위치' 홍보나 해야겠다. 박강과 수현의 웨딩사진 ^^ #영화스위치 #극장 에서 만나요 #현재상영중 #2023년 #새해첫영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스위치'에서 호흡을 맞춘 이민정과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권상우는 하루 아침에 톱스타에서 한 가족의 가장이자 대역배우가 된 박강 역을, 이민정은 아티스트에서 하루 아침에 박강(권상우)의 아내이자 억척스러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의 첫 사랑 수현 역을 맡았다. 이민정이 공개한 사진 역시 영화 '스위치' 속에서 결혼하게 된 박강과 수현의 모습을 담기 위한 소품 사진으로 촬영한 것.

이민정은 '스위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새해 소원으로 "'스위치'가 제가 한 영화 중에 가장 많은 관객수를 찍는 것이 가장 급선무인 바람 아닐까요"라며 웃음지었다. 이어 "관객수도 좋지만, 보신 분들이 재미있고, 따뜻해졌다는 말 만으로도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따뜻한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4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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