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권상우가 트로피에서 짐을 들었다. 하루 아침에 달라진 인생을 살게된 모습이 영화 <스위치>에 담겼다.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위치>가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박강’(권상우), ‘조윤’(오정세), ‘수현’(이민정)까지 세 인물의 ‘인생 스위치’ 전과 후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화려한 톱스타에서 짐을 잔뜩 짊어진 극한직업 매니저로, 임금 역할을 도맡는 주연배우에서 재연 프로그램 속 귀신과 혼례를 치르는 신랑을 연기하는 생계형 배우로 뒤바뀐 삶을 사는 ‘박강’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서 안하무인 톱스타 ‘박강’의 뒤처리로 고생하는 짠내 폭발 매니저에서 하루아침에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는 치명적인 매력의 톱스타가 된 조윤’의 모습은 톱스타와 매니저라는 특별한 관계 속 권상우와 오정세, 두 배우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는 영화 <스위치>는 내년 1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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