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마인드마크,고고스튜디오 제공


주말 극장가에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데시벨', '동감'을 보기 위한 관객들이 몰렸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개봉 2주차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11월 18일~20일) 박스오피스 1~5위에는 영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데시벨', '동감', '폴: 600미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순으로 차지했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37만 4,648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173만 1,098명을 기록했다.

배우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 등이 열연한 영화 '데시벨'은 개봉 첫 주 33만 6,315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48만 4,909명.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을 소재로 한 작품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리메이크한 2022년판 영화 '동감'은 개봉 첫 주 17만 7,45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30만 1,600명을 기록했다.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배인혁, 나인우 등이 청춘의 풋풋한 사랑을 스크린에 물들인다.

영화 '폴: 600미터'는 주말 동안 3만 8,202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그 뒤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2만 2,526명의 관객과 주말 동안 만났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6~10위에는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자백', '한산 리덕스', '인생은 아름다워', '심야카페: 미씽허니'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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