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빅스톤픽쳐스


영화 <한산 리덕스>가 더욱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예고하는 공식 예고편과 대결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감독확장판 영화인 <한산 리덕스>가 공식 예고편과 함께 대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한산 리덕스>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다룬다.

오늘 공개된 <한산 리덕스> 공식 예고편은 관객들을 430년 전 치열했던 한산도 앞바다로 이끌며 더욱 깊어진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시선을 압도한다. 나라의 운명을 바꾼 위대한 전투를 앞둔 이순신 장군(박해일)의 깊어진 고뇌와 담대한 카리스마는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뒤이어 연승에 힘입어 파죽지세로 한산도까지 당도한 왜군의 지략가 와키자카(변요한)의 강렬한 모습 역시 관객들을 순식간에 생생한 전투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여기에 와키자카와 함께 연합하기 위해 출정하는 가토(김성균)를 비롯해 적진 한 가운데서 고군분투하는 보름(김향기)과 준영(옥택연), 필사의 전투를 펼치는 준사(김성규)와 의병들의 모습까지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더욱 스펙터클한 해전을 선보일 거북선의 활약까지 예고해 보다 더 다양한 시각으로 압도적 승리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한산 리덕스>는 예고편 말미에 왜군 장수 ‘시마즈’ 역으로 분한 백윤식의 강렬한 비주얼을 통해 짧지만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선보이며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노량: 죽음의 바다>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까지 증폭시킨다.

한산해전을 배경으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깊어진 이야기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고뇌를 더욱 촘촘하게 담아낸 영화 <한산 리덕스>는 11월 16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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