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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가 아닌 실제…김래원X이종석 '데시벨', 핵심 키워드 셋
<데시벨>이 영화에 대한 흥미를 더욱 고조시키는 핵심 키워드3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소재를 통해 탄생한 단 하나의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데시벨>이 영화를 관람하기 전 알아두면 더욱 풍성한 재미를 누릴 수 있는 핵심 키워드3를 공개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첫 번째 키워드는 '사운드'다. <데시벨>은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중심이 되는 영화다. 주변의 소음이 일정 데시벨을 넘어가면 폭발까지 남은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거나, 폭탄이 터진다는 설정은 일상의 모든 소음을 한순간에 위협으로 뒤바꾸며 현실감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데시벨>은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부터 도마 소리, 토스트기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등 귀를 자극하는 디테일하고 생생한 사운드효과를 통해 관객의 높은 몰입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테러'다. 디테일한 사운드가 몰입감을 더한다면, 다양한 공간에서 특수효과를 통해 완성된 리얼한 폭발 장면들은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영화적 스펙터클을 책임진다. 대형 축구 경기장, 넓은 파도풀이 구비된 워터파크 그리고 고층 빌딩까지, 다채로운 공간에서 벌어지는 <데시벨>의 테러 장면들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인다. 여기에, 연출을 맡은 황인호 감독은 “리얼함을 위해 최대한 CG의 도움이 없이 특수효과로 실제 폭파를 구현했다”고 전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
마지막 키워드는 '열연'이다.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의 배우들은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다채로운 액션 장면들을 완성시켰다. 앞선 제작보고회에서 김래원은 "거의 100% 모두 직접 촬영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카 체이싱, 수중 액션, 와이어 액션 등 영화 속 로케이션을 활용한 고난이도의 액션부터 맨몸으로 벌이는 일대일 사투까지 배우들의 몸을 내던진 연기는 <데시벨>의 현실감을 극대화하며 영화의 매력을 200% 끌어올린다.
한편,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의 열연이 담긴 영화 <데시벨>은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