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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X김슬기, 그리고 아이들…스틸만 봐도 따뜻해 (고속도로가족)
라미란과 김슬기가 아역배우와 함께 진심을 나누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영화 <고속도로 가족>의 현장 스틸컷 속에서다.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고속도로 가족>이 1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스틸에서는 새로운 변신에 임한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의 카메라 밖 모습과 함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먼저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석에 앉아 이상문 감독과 대본을 보고 있는 라미란의 스틸은 촬영할 장면에 대해 진지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그녀가 펼칠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고속도로 휴게소 쓰레기통 앞에 선 채 감정에 몰입한 표정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속도로 가족’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채 마트 한가운데 선 정일우의 스틸은 파격적인 변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라미란과 백현진이 같은 포즈로 나란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스틸은 두 사람이 선보일 자연스러운 부부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쉬는 시간에 각각 딸과 아들 역할로 함께 연기한 아역 배우 서이수, 박다온에게 스트레칭을 알려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슬기와,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안아주고 있는 라미란의 모습이 포착된 스틸은 따뜻하고 훈훈했던 <고속도로 가족>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이처럼 열정적인 촬영 현장의 모습은 물론, 따스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메이킹 스틸을 공개한 영화 <고속도로 가족>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