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지섭, 나나 주연의 영화 '자백'이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31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일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자백', '리멤버', '블랙 아담' 순으로 차지했다. 영화 '자백'은 하루 동안 2만 7,2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나는 유민호의 내연녀로 열연했다. 이는 지난 10월 26일 개봉한 이후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관객수 31만 1,766명을 기록했다.

'리멤버'가 '자백'의 뒤를 이었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10월 26일 개봉해 현재까지 27만 2,5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블랙 아담'은 하루 동안 1만 63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67만 2,157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4~10위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공조2: 인서태셔날',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아인보: 아마존의 전설', '정직한 후보2', '오펀: 천사의 탄생'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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