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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얼굴천재→연기천재 모먼트? 감독 "완벽하게 소화"
차은우가 얼굴천재에서 연기천재로 거듭날까. 영화 <데시벨>속 그의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영화 <데시벨>에서 강렬한 열연을 선보인 차은우의 연기 천재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차은우은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역을 맡아 빛나는 활약을 선보인다. 황인호 감독은 “차은우 배우가 나오는 신들이 모두 쉽지 않았는데,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차은우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차은우를 비롯해 김래원과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까지 믿고 보는 연기 천재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하는 영화 <데시벨>이 11월, 단 하나의 사운드 테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