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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조윤서, 조선의 부부된다…'올빼미' 속 소현세자 부부 호흡 예고
김성철과 조윤서가 영화 <올빼미>에서 부부가 된다.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올빼미>에 유해진과 류준열을 필두로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 충무로의 베테랑부터 블루칩까지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성철과 조윤서는 각각 '소현세자'와 그의 부인 '강빈' 역을 맡았다. 김성철은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조’의 아들 '소현세자' 역을 조윤서는 세자 죽음의 실마리를 알게 된 ‘소현세자’의 부인 '강빈' 역을 맡으며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성철은 <올빼미>를 통해 연기 인생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만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주연으로 극을 이끌고 가는 유해진, 류준열을 비롯해 김성철과 조윤서 외에도, 박명훈, 안은진, 조성하, 최무성 등이 합류하며 <올빼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1월 23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