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와 김지민, 그리고 김대희까지 영화 <컴백홈>에 실제 희극인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유행어와 다양한 캐릭터들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웃음보를 책임지는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김지민이 영화 <컴백홈>에 깜짝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KBS2 [개그콘서트] 폐지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무명 개그맨 ‘기세’의 조직 두목 상속기를 다룬 영화 <컴백홈>에 실제 [개그콘서트] 터줏대감인 김대희, 김준호, 김지민이 출연해 본격적인 올가을 극장가 웃음 사냥에 나선다. 김대희, 김준호, 김지민은 극중 ‘기세’와 함께 개그 무대를 선보이는 동료 코미디언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실제 [개그콘서트] 무대를 보는 것과 같은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를 연출한 이연우 감독은 “어릴 때부터 개그 프로그램들을 좋아했다. 특히 [개그콘서트]의 원년 팬이다”라며 직접 개그맨 카메오 군단을 섭외하게 된 계기를 밝혔으며, “그런 의미에서 김대희, 김준호, 김지민 씨가 흔쾌히 <컴백홈> 출연에 응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송새벽은 “방청객의 입장에서 함께했다. 현장에 가서 직접 개그맨들의 연기를 보니 에너지가 다르더라. 존경스러웠다”라며 훈훈했던 현장의 케미를 전해 영화가 선사할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더한다.

한편, 김대희 X 김준호 X 김지민의 특급 카메오 출연 소식을 알리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컴백홈>은 오는 10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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