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등이 열연한 영화 <컴백홈>이 영화의 재미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줄 관전 포인트 4를 전격 공개했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킹과 퀸의 조합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다. 먼저, 맡은 캐릭터마다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생활연기의 달인’ 송새벽이 짠내나는 무명 개그맨 ‘기세’ 역으로 분해 리얼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이어서, ‘2022년은 라미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흥행 보증 수표 라미란이 국민 끝사랑 ‘영심’으로 분해 당당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치타여사’, ‘라미란 로즈’를 이을 새로운 타이틀을 손에 거머쥘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아울러, 충청도 사투리 연기의 1인자 이범수가 보스의 자리를 노리는 ‘강돈’으로 분해 ‘홈’며드는 특유의 말맛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국보급 신 스틸러들의 특급 앙상블이다. 이경영, 오대환, 이준혁, 인교진, 김원해, 이중옥, 황재열 등 이름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화려한 명품 조연진들의 등장은 빈틈없는 연기력과 흡인력 있는 전개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몰입도를 200% 배가시킬 것이다. 특히, 묵직한 존재감의 이경영이 ‘기세’의 아버지 ‘팔출’로 분해 극의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주는가 하면, 충무로 러브콜 1순위 오대환은 ‘너더리 패밀리’의 의리파 리더 ‘택규’로 분해 진한 우정의 뜨거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여기에 예능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교진을 비롯해 이중옥, 황재열 등이 극중 고향 ‘너더리 패밀리’로 함께해 실제 고향 친구들을 방불케 하는 찐친 케미를 발산할 전망이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전개의 짜릿함이다. 7년 차 무명 개그맨 ‘기세’는 갑작스러운 개그 프로그램 폐지로 돈도, 집도, 꿈도 모두 잃은 그때, 아버지 ‘팔출’의 죽음으로 인해 충청도 최대 조직의 보스 자리를 제안받게 된다. 20억짜리 바지 두목 제안에 고민하는 ‘기세’ 앞에 나타난 첫사랑 ‘영심’과 뜻밖의 재회까지! 정신 차릴 틈도 없이 몰아쳐 오는 버라이어티한 사건들 속에서 인생 역전을 다짐하는 ‘기세’의 고군분투는 끝없는 선물처럼 쏟아지는 다채로운 재미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컴백홈>은 전작 <거북이 달린다><피끓는 청춘>을 통해 생활밀착형 유머 코드와 충청도 특유의 말맛을 살린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연우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입봉할 때의 기분을 오랜만에 느끼게 됐다”며 개봉 소감을 전한 이연우 감독은 “언제 어디서나 웃음은 항상 존재한다. 코미디는 숨 쉴 구멍이다”라고 코미디 장르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바,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출 내공을 이번 <컴백홈>을 통해 제대로 터트릴 예정이다.

한편, <컴백홈>은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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