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EW/수필름/홍필름


쌍으로 터진 ‘진실의 주둥이’를 통해 유쾌한 공조를 그릴 영화 <정직한 후보2>가 팍팍한 현실을 잊게 하는 사이다 코미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쌍으로 터진 ‘진실의 주둥이’로 전작보다 더 강력한 주둥이 대폭발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정직한 후보2>가 대리만족 코미디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2020년 관객들에게 무해하고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정직한 후보>. ‘진실의 주둥이’가 쌍으로 터진 <정직한 후보2>는 이보다 더 강력한 사이다 코미디로 돌아왔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낙선하며 쫄딱 망한 백수가 된 ‘주상숙’(라미란)은 강원도의 한 어촌 마을에서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한 채 조용히 살아간다. 가족에게 무시 당하기 일쑤, 듣기 싫은 말도 꾹꾹 참아가며 인내의 시간을 버티던 그는 기적처럼 찾아온 ‘도지사’라는 기회 속에서 다시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다.

자신을 막대하던 가족들에게 서슴없이 “기생충, 투기꾼”이라고 말하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대통령 자리에 앉으며 “여기 앉으면 어떤 기분인가 해가지고”라며 뻔뻔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가슴 속에 묵혀두고 있지만 차마 내뱉지는 못했던 말들을 안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 여기에 믿었던 비서 실장 ‘박희철’(김무열) 역시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되면서 “내 소중한 주말 좀 그만 훔쳐요”, “금뱃지 달게 해줬더니” 등 직장 상사에게 촌철살인의 말들을 뱉으며, 고달픈 사회 생활과 어려운 인간 관계 속에 놓여있는 관객들에게 진한 공감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정직한 후보2>는 통쾌한 사이다 같은 코미디. 관객 분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응어리진 마음을 풀 수 있는, 또 웃음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장유정 감독의 말처럼, <정직한 후보2>는 평소 하얀 거짓말로 속에 있는 진실의 꾹꾹 눌러 담는 사람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같은 영화로 찾아갈 예정이다.

사이다 같이 통쾌한 주둥이 대폭발 코미디 <정직한 후보2>는 9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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