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포토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임윤아가 '공조2'에서 더욱 막강해진 박민영 캐릭터로 돌아온다.

3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언론 시사회가 진행돼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그리고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임윤아는 진태(유해진)의 처제 박민영 역을 맡았다. 그는 "1에 이어서 민영이라는 캐릭터를 이어서 잘 보여드리고 싶었다. 민영이가 가진 매력으로 임했다. 2에서는 민영이의 능력과 상황이 달라지고 성장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을 즐겁게 촬영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럽 장면, 뷰티 유투버 등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 이에 임윤아는 "클럽장면은 흘러가는 대로 막춤으로 소화했다. 유튜버는 구독과 좋아요 사랑입니다 대사에 어떤 액션을 하는게 좋을까 고민이 컸다. 원래 알림 설정까지 있는데 길어져서, 구독과 좋아요의 하트 모습을 만들기까지 가장 큰 고민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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