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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라미란 시누이 된다…'정직한 후보2' 속 윤경호와 찰떡 케미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주상숙’의 눈치 제로 연하 남편 ‘봉만식’ 역의 배우 윤경호와 하와이에서 돌아온 시누이 ‘봉만순’ 역을 맡은 배우 박진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주상숙’의 연하 남편 ‘봉만식’ 역을 맡은 윤경호와 ‘봉만식’의 여동생 ‘봉만순’ 역을 맡은 박진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과 그의 비서 ‘박희철’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캐릭터 소화력 100% 완벽한 연기력으로 수많은 역할들을 성공적으로 그려온 배우 윤경호가 <정직한 후보>에 이어 <정직한 후보2> ‘주상숙’의 연하 남편 ‘봉만식’ 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여전히 변함없는 철없는 남편이지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허세력과 눈치 제로력을 장착한 그는 <정직한 후보2>의 빼놓을 수 없는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 특히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된 ‘주상숙’과 ‘박희철’ 사이에서 쏟아지는 팩트 폭격을 마주하는 그의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믿고 보는 유쾌한 생활 연기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해왔던 배우 박진주가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코미디 영화에 전격 도전한다. 이번 <정직한 후보2>를 통해 새롭게 관객들과 만나는 캐릭터 ‘봉만순’은 화려한 싱글이 된 후 미국에서 돌아와 ‘주상숙’의 집에 얹혀사는 시누이. ‘봉만식’을 쏙 빼닮은 허를 찌르는 말재주로 ‘주상숙’의 골칫덩어리로 급부상한 그는 ‘봉만식’과 함께 환장의 코믹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실내에서 물놀이를 하며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등 기상천외한 행동을 선보이는 스틸 속 모습처럼 특유의 통통 튀는 연기를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봉만순’ 역을 완벽 소화해 낸 <정직한 후보2> 속 박진주의 활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영화 <정직한 후보2>는 9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