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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입은 안소희에게 무슨 일이? '달이지는 밤', 9월 개봉
교복입은 배우 안소희의 표정 속에 많은 이야기가 담겼다.
김종관X장건재 감독의 특별한 합작으로 국내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달이 지는 밤>이 영화 속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달이 지는 밤>은 무주를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을 위로하는 이야기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무주라는 한 공간 안에서 일상 속 소중한 사람들의 흔적을 따라가며 죽은 자를 기억하고 산 자를 위로하는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식탁에 나란히 앉아 있는 해숙(김금순)과 영선(안소희)이 다음 스틸 속에서는 각자 다른 행색으로 버스 안에 홀로 앉아 넋이 나가 있거나 무표정한 얼굴로 힘없이 걸어가는 모습으로 등장해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다채로운 모습과 분위기가 공존하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한 <달이 지는 밤>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아름다운 위로를 건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달이 지는 밤>은 9월 22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