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케이퍼필름


배우 김우빈, 김태리, 류준열, 소지섭, 염정아 등의 열연이 담긴 영화 < 외계+인> 1부가 오늘(26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스토리와 볼거리로 올여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영화 <외계+인> 1부가 8월 26일(금) 오늘 북미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미국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Forbes)는 “<외계+인> 1부는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려는 최동훈 감독의 즐거운 도전과 식지 않는 열망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버라이어티(Variety)는 “지난 15년간 한국영화의 최전선에서 선두를 이끌고 있는 감독 중 하나인 최동훈 감독은 인간의 몸 속에 숨어든 외계인을 쫓는 현대인들의 이야기를 장르를 비튼 케이퍼 무비로 승화시켰다.” ,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엔터테이닝한 재미를 선사하는 배우들의 앙상블. 142분 동안 절반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최동훈 감독의 대담한 시도”라며 최동훈 감독이 창조해낸 새로운 세계관과 도전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외계+인 > 1부는 북미에서 100여개에 달하는 개봉일 스크린 수를 확보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외계+인> 1부의 개봉일 스크린 수는 영화 <도둑들>의 11개, <암살>의 33개, <부산행>의 27개, <신과함께-인과 연>의 48개를 2~3배가량 뛰어넘는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북미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해외 트레일러를 통해 “놀라울 만큼 멋지고 훌륭한 트레일러. 벌써부터 심장이 뛴다”, “김우빈의 연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 “놀라울 정도로 탁월한 CG” 등 북미 영화 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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