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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X곽동연 '육사오', 오늘(24일) 개봉…로또의 불시착에 웃음 안착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 등이 열연한 영화 <육사오>가 오늘(24일) 개봉한다.
<육사오>가 드디어 오늘 개봉하며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 TOP3를 전격 공개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육사오> 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날아간 57억 로또와 남북 청춘의 만남을 조화롭게 그려낸 유쾌하고 신선한 스토리다.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의 발밑에 날아온 로또 한 장이 1등 당첨 로또였다는 기상천외한 상상에, 심지어는 그 로또가 바람을 타고 북에 안착한다는 기절초풍한 설정을 더 했다. 더 나아가 싸늘한 긴장감만이 가득했던 남한군과 북한군이 1등 로또 당첨금을 사수하기 위해 반강제 화합의 길로 나아가는 여정은 눈을 뗄 수 없는 기발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육사오>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57억 로또 당첨금을 사수하기 위한 남북한의 투 팀플레이. 발밑에 날아온 1등 로또의 최초 소유주 주운 자 ‘천우’와 두 번째 소유주 또 주운 자 ‘용호’가 서로 자신이 로또의 주인이라 외치며 각자의 지원군과 함께 고군분투 투 팀플레이를 펼친다. 제대만 기다리던 말년 병장 ‘천우’와 뼛속까지 군인 체질 ‘강대위’, 그리고 어리바리 막내 관측병 ‘만철’ 까지 세 사람이 똘똘 뭉친 남한군팀은 로또 당첨금을 지켜내겠다는 굳건한 의지와는 달리 어딘가 어설픈 모습을 통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다. 이에 맞서는 로또 두 번째 소유주 ‘용호’와 ‘용호’의 여동생이자 디스 전문 북한 병사 ‘연희’, 그리고 카리스마 속 넘치는 흥의 소유자 ‘승일’과 브레인 ‘철진’까지 함께한 북한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듯했던 두 팀이 보여주는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는 <육사오>의 보는 맛을 더해주는 일등 공신으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육사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무엇보다 충무로의 ‘영 블러드’들이 한데 모여 만들어내는 막강의 케미스트리다.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까지. 지금 충무로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믿고 보는 코미디 연기의 향연은 영화 상영 내내 끊이지 않는 유쾌한 웃음을 견인하며 관객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에 적중률 100% 웃음까지. 무더위로 가득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웰메이드 코미디를 오래도록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육사오>는 8월의 마지막, 가장 만족스러운 단 하나의 선택이 될 것이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 BEST 3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육사오>는 8월 24일(수) 오늘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