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손예진♥︎' 현빈, 2배 더 웃기고 멋있어졌다…'공조2' 스틸컷 공개
배우 손예진과 결혼 후 임신 소식까지 전한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2배 더 깊어진 연기를 예고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더욱 끈끈한 호흡으로 돌아온 ‘철령’ 역 현빈부터 ‘진태’ 역 유해진과 ‘민영’ 역 임윤아 등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현빈)의 스틸은 총격전부터 맨몸 액션까지 뛰어난 액션 연기로 돌아온 현빈의 깊어진 카리스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아직도 짠내 나는 남한 형사 ‘진태’(유해진)의 스틸은 유해진의 전매특허 생활 연기와 유머러스한 매력이 더해져 새로운 공조 수사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현빈은 지난 16일 진행된 <공조2: 인터내셔날> 제작보고회에서 림철령 캐릭터에 대해 "업그레이드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코미디, 액션, 스토리 모두 업그레이드 되는데 내가 왜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했을까라고 생각했다. 준비하던 중간에 쇼크처럼 왔다. 어느 부분을 빌드업을 시킬지 고민이 됐다. 천천히 대본을 보며 되짚어 생각했다. 남한에 두 번째 내려오는 거니 익숙함, 진태를 파악한 부분으로 인한 편안함, 철령이가 겪은 경험치로 인한 여유로움이 있을 것 같았다. 이전 공조에서는 아내를 잃은 복수심으로 어두운 면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여유와 밝음을 추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공조> 1편과 차별화된 림철령 캐릭터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은 <공조2: 인터내셔날> 속 풍성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특히 글로벌한 삼각 공조를 이어 나가는 ‘철령’, ‘진태’, ‘잭’ 그리고 ‘민영’의 스틸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모인 이들의 모습은 삼각 공조로 완성된 더욱 막강해진 액션과 재미를 예고하며 <공조2: 인터내셔날>만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