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 JK필름 제공


현빈과 임윤아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는 이어지게 될까. 캐릭터 포스터로 기대감을 더한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이 9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다채로운 개성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9월 7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삼각 공조를 둘러싼 다섯 인물을 생생하게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그럼 수사 시작합시다”라는 카피의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현빈) 그리고 짠내 나는 남한 형사 ‘진태’(유해진)의 모습과 “공조 아직 안 끝났어”라는 카피가 어우러진 포스터는 오랜만에 찾아온 이들의 공조 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경찰 일이 엄청 짜릿하네”라는 카피로 눈길을 사로잡는 겁 없는 직진 본능 ‘민영’(임윤아)의 포스터는 생동감 넘치는 매력과 당찬 활약을 예고한다.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형사 ‘잭’(다니엘 헤니)의 포스터는 “I’m ready now”라는 카피와 함께 인터내셔날한 삼각 공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당한 만큼 갚아 줘야디”라고 말하는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명준’(진선규)의 포스터는 강력한 빌런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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