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첩보 액션 드라마로 흥행 사냥을 시작한 <헌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헌트>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8/11(목)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 첫날인 8월 10일(수) 210,8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헌트>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조우하게 된 이정재, 정우성의 조합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이정재 감독은 첫 연출 데뷔작임에도 탄탄하게 짜여진 스토리, 촘촘한 심리전에 얽힌 강렬한 액션까지 담아낸 빼어난 연출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열연까지 풍성하게 펼쳐져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본격 흥행 사냥을 시작한 영화 <헌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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