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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표 이순신 통했다…'한산',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수 돌파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 역으로 열연한 영화 '한산'이 개봉 8일만에 3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개봉 8일째 아침 누적 관객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서 <한산: 용의 출현>은 2022년 개봉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2> 이후 유일한 300만 관객 돌파작이 됐다. 이 기록은 천만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11일), <해운대>(9일)를 앞서는 속도로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2>에 이어 최단 흥행속도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여름 극장가의 시원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