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가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재규 감독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제작 및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재규 감독이 넷플릭스와 다시 손잡고 힐링 휴먼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돌아온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 후 단 3일 만에 1억 2,479만 시청 시간 및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1위를 기록하며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지금 우리 학교는>과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등 매 작품 센세이션을 일으켜온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재규 감독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위로를 전할 이야기로 돌아온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실제 정신병동 간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라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정신병동 안팎의 사람들이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채울 캐스팅도 함께 발표됐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영화 <너의 결혼식>, <늑대소년> 등 사랑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박보영이 정다은 역을 맡는다. 정다은은 내과에서 정신건강의학과로 옮기게 된 간호사로 모든 게 어렵고 서툴지만 진심으로 환자들을 대하며 씩씩하게 성장해 나간다.

연우진이 동고윤 역을 연기한다. 동고윤은 엉뚱한 성격의 항문외과 의사로 순수한 다은의 모습에 힐링을 받고 어느새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장동윤은 송유찬 역을 맡는다. 송유찬은 다은과 늘 티격태격하는 단짝 친구로 밝은 모습 뒤 아무도 모르는 아픔을 가지고 있다. 이정은은 송효신 역을 맡아 극을 꽉 채운다. 수간호사인 송효신은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정신병동의 간호사들을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준다.

제작 확정 소식과 매력적인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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