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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천희·전혜진의,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보통의 용기'
'보통의 용기'가 6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23일 영화 '보통의 용기' 측은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3인 3색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보통의 용기'(감독 구민정)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무작정 백팩을 메고 에너지 자립섬 ‘죽도’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주일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도전에 나선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세 배우의 각기 다른 용기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실제 가장 친한 친구로 알려진 세 사람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티키타카 케미가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공대장’으로 분한 공효진부터, 땀을 흘리며 가구를 만드는 데에 열중하고 있는 ‘워커홀릭’ 이천희,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에서 순수한 소녀로 돌아온 전혜진까지, 이들의 모습은 답답했던 도심을 벗어나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것 만으로 힐링을 전한다.
더불어 함께 삽입된 카피들을 통해 영화가 ‘랜선 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우리가 함께 고민해볼 중요한 메시지까지 함께 전달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전히 용기를 내야만 할 수 있는 일이에요"부터 "더 이상 외면할 수가 없잖아요",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미안해요"까지 환경과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세 배우의 다른 듯 같은 신념이 잘 드러나는 카피들은 어떻게 이들이 함께 용기를 내어 ‘탄소 제로 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는 영화 '보통의 용기'는 6월 3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