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 영화사집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열연한 영화 <브로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에 이어 모두의 마음을 파고드는 깊은 메시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펼치는 따뜻한 앙상블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 브로커>가 개봉 첫날인 6월 8일(수) 146,2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상현(송강호), 동수(강동원)은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의 새 부모를 찾아주기 위한 '브로커'로, 형사 수진(배두나)과 이형사(이주영)이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기 위해 뒤따른다. 아기 엄마 소영(아이유)은 이들의 여정에 동참한다.

한편, <브로커>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영화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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