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동석 인스타그램


배우 마동석, 손석구 등이 열연한 영화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수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일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범죄도시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극장판 포켓몬스터DP: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순으로 올랐다. 지난 달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개봉 후 약 3주가 지난 시점에서도 하루 동안 45만 5,3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932만 3,963명.

무엇보다 영화 '범죄도시2'는 마지막 천만 한국 영화 '기생충'(2019)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진정한 엔데믹 시대를 여는 최고의 흥행 한국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관객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관객 돌파를 위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마동석, 손석구, 박지환 등은 6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석구와 손하트, 박지환과 갸루피스 등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해 돌진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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