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 구찌(Gucci) 제공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 드레스가 화제다.

아이유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 국제영화제(cannesfilmfestival)"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6일 영화 '브로커'의 공식 상영을 앞두고 참석한 레드카펫 현장에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아이유는 국내 브랜드인 '엔조 최재훈'의 드레스를 입고, 약 1억 원이 훌쩍 넘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조세핀 컬렉션 액세서리를 착용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폐막식에서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인 아이유는 구찌의 세이즈 그린컬러의 가운을 착용했다. 슬리브와 레이스 커프스 디테일, 비딩 장식의 네크라인과 섬세한 시퀸 플라워, 크리스털이 돋보이는 그린 컬러 튤 베이스 가운을 착용한 아이유는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가 열연한 영화 '브로커'는 칸 영화제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올렸다. 송강호는 '브로커'로 7번째 방문한 칸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또한 '브로커'는 애큐메니컬상(Prize of the Ecumenical Jury)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애큐메니컬상은 인간 존재를 깊이있게 성찰하며 예술적 성취가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사진 : 구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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