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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감독' 질투를 부르는 박해일과 케미…칸 홀렸다
김태용 감독의 아내이자 배우 탕웨이가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함께한 배우 박해일의 남다른 케미가 칸 영화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한 첫 상영 이후 전 세계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는 <헤어질 결심> 이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의 현지 모습을 담은 칸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우아한 드레스와 기품 있는 턱시도를 갖춰 입고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으로 향할 준비를 마친 탕웨이와 박해일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찬욱 감독을 비롯 탕웨이와 박해일은 영화의 첫 공개를 앞둔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환한 미소로 더욱 눈길을 끈다.
더불어 두 배우의 뒤로 <헤어질 결심>의 대형 포스터가 시선을 모으며, 프랑스 칸 현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헤어질 결심> 의 강렬한 존재감을 실감케 한다. 24일 진행된 포토콜 현장에서는 여유로운 박찬욱 감독과 밝은 의상으로 청량함을 더한 탕웨이와 박해일이 열띤 취재 열기 속 유쾌하게 화답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어 국내외 매체와의 인터뷰 등 현지 홍보 일정을 활발하게 소화하는 두 배우의 밝은 모습 또한 이목을 집중시키며 <헤어질 결심>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29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