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왼쪽), 탕웨이 인스타그램(오른쪽)


재재가 탕웨이 인스타그램에 활짝 웃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칸국제영화제에서 포착된 모습이다.

23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드카펫 위에 선 재재의 화려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재재는 화려한 수트와 호탕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앞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으로 만남을 가졌다.

유투브 채널 문명특급 측은 '[단독] 칸영화제 깜짝 라이브 with 탕웨이 박해일'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재재는 "칸 영화제에 와있다. 옆에 박해일, 탕웨이 배우가 있다"라고 인사했다. 박해일은 "박찬욱 감독님 '헤어질 결심'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팬데믹도 끝나가니 스크린으로 놀러와달라"라고 훈훈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덧붙였다.

탕웨이는 "멜로영화"라고 강조하며 미소지었다. 그는 "극장에 오셔서 지금까지 박해일과 다른 형사의 모습과 제가 연기하는 서래의 모습을 꼭 극장에서 확인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24일(현지시간) 상영 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