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정재, 정우성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함께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해당 모습을 자연스레 연결한 영상을 나란히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깐부(절친한 친구) 사이임을 입증했다.

19일 이정재와 정우성은 각자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칸 영화제 포토타임을 앞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우성은 핑크 수트에 블랙과 화이트가 혼재된 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모습이다. 이정재는 올 화이트룩에 행거치프로 포인트를 줬다.

영화 <태양은 없다>이후 23년 만에 영화 <헌트>에서 만난 두 사람은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관심의 중심에 섰다.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헌트>의 이정재와 정우성이 공식 상영에 앞서 19일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를 통해 국내외 매체들은 물론 해외 영화 팬들과 만나며 프랑스 칸에 입성했다. 상영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하고 있는 영화 <헌트>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가는 곳곳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사인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이번 칸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포토콜에 등장한 이정재와 정우성은 해외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에 유쾌하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여유 있는 모습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운 취재진을 향해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취하며 명실공히 월드 스타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자리를 빛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취재진들은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하며 두 사람에게 포즈를 요청해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이 포토콜을 마치고 내려오자 현장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는 이들이 현장을 떠나갈 때까지 이어져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202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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