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스테이션


배우 이윤지, 오동민이 잉꼬부부로 등장한다. 영화 <안녕하세요>를 통해서다.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 <안녕하세요>가 '윤빛', '진아', '은석'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송재림, 이윤지, 오동민이 이번 <안녕하세요>에서 각각 '윤빛', '진아', '은석'으로 분해 빈틈없는 라인업에 가세한다. 먼저 '윤빛'(송재림)호스피스 병동의 바리스타이자 생동감을 불어넣는 분위기메이커로, 병동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며 그곳을 낯설어하는 '수미'(김환희)에게 살갑게 다가가 적응을 도와주는 등 따뜻한 면모를 선보인다.

병동의 사랑스러운 잉꼬부부로 등장하는 '진아'(이윤지), '은석'(오동민) 캐릭터는 함께 소소한 행복을 실현해나가는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배우 이윤지가 "촬영 현장에서 오동민 배우와 맡은 역할에 관한 대화를 끊임없이 나눴다"고 전해 두 사람이 보여줄 특급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의 바리스타 '윤빛'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송재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따스한 분위기로 '윤빛'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윤빛'과 함께 커피를 만드는 잉꼬부부 '진아'와 '은석'을 연기한 배우 이윤지, 오동민은 사랑스러운 부부 케미로 기분 좋은 웃음을 유발한다. 스틸 속 두 사람이 커피를 내리는 장면은 배우 이윤지가 "아주 사소하면서도 커다란 행복을 담은 장면"이라는 설명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아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송재림, 이윤지, 오동민까지 믿고 보는 배우진으로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하는 영화 <안녕하세요>는 5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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