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사 집/CJ ENM


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을 비롯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칸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이 전해졌다.

영화 <브로커>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의 영화제 참석과 더불어 공식 상영 및 기자회견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26일(목) 오후 7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브로커>의 월드 프리미어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해 칸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27일(금)에는 공식 기자회견에 자리해 세계 각지의 취재진을 만날 것이다.

특히 <브로커>는 영화 <어느 가족>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국내 배우, 제작진과 손을 잡고 완성한 작품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국내 배우를 통틀어 칸 경쟁 부문 최다 진출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송강호를 비롯, <반도>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을 받은 강동원, 칸에 네 번째 진출하는 배두나, 생애 첫 칸을 밟는 이지은과 이주영까지 영화의 주역인 배우들 또한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칸과의 인연을 이어온 바 있어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를 주목시킨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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