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대덕 포토에디터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1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범죄도시2'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이상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이 참석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 '전일만'(최귀화) 반장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2'에 대해 "잔혹한 범죄에 대한 통쾌한 응징을 컨셉으로 잡고 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통쾌함이 더해질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은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1편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에 이미 8편 정도의 프랜차이즈를 생각했었다. 그 8편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정해놨었다. 하나하나 해나가고 싶었는데 프렌차이즈로 만들수있게 돼 감사하다. 여러 형태로 변화하며 다양한 시도를 할거다. 마석도 중심의 이야기는 계속 될거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범죄도시2'는 오는 5월 1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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