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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10kg 체중 증량…'나해방' 구씨와 다른 '범죄도시2' 강해상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 속 캐릭터 강해상을 위해 체중을 10kg 이상 증량한 사실이 전해졌다.
JTBC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외지인 구씨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에서 또다른 모습을 예고한다. 마석도 형사(마동석)과 맞서는 최강 빌런 강해상 역을 맡은 것.
'범죄도시2'는 '범죄도시'에서 보여준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이 흐른 시간을 그린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고, 그의 뒤에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의 존재를 알게 된다.
손석구는 마동석의 한방 액션에 정면으로 맞선다. 이어 ‘마석도’를 상대하는 최강 빌런 ‘강해상’ 역을 맡은 손석구 역시 10KG 이상의 체중을 증량하며 위협적인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했다. 또한 고강도 트레이닝과 무술팀과의 치밀한 논의를 통해 리얼 액션 스턴트를 선보이며 ‘강해상’만의 무자비한 무법 액션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액션 스타일로 펼쳐지는 '범죄도시2'의 숨막히는 액션 빅매치는 다양한 볼거리로 업그레이드되어, 전작 '범죄도시'와는 또 다른 결의 대결양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동석, 손석구를 비롯해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의 열연이 담긴 영화 '범죄도시2'는 오는 5월 1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5월 10일(화) 오후 4시에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가 오픈되며 5월 11일(수) 오후 3시에는 CGV 스피드 쿠폰이 연이어 예비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