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미의 며느리이자 배우인 서효림이 영화 '인드림'의 촬영 종료 소식을 전했다.

28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하루 회차가 지나는게 아쉽기만 했던 작업 이였습니다. 든든한 전이건 대표님, 유쾌한 신재호 감독님, 조명의 신 박현원 감독님, 무적어깨 노진우 촬영 감독님..홍성은 피디님, 채길병 조감독님 그리고 인드림 모든 스탭분들 지호오빠, 승수오빠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인드림' 촬영 현장에서 함께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촬영 현장을 애정했던 마음을 고스란히 대변한다.

이어 "2022년 4월의 봄을 행복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먼훗날 다시 돌아봐도 제가 너무나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완벽했던 팀들.. 나의 작품. 우리 모두 건강히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요. 사랑합니다. 성용아 또 보자. 이름 다쓰고 싶은데 주책일까봐 ㅎㅎ"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으며, 다음 해인 2020년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영화 '인드림'은 타인의 꿈에 들어가 살인본능을 조종하는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서효림은 오지호, 김승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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