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미의 남다른 며느리 사랑이 전해졌다.

20일 배우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엄마께서 밥차를 끌고 청주까지 와주셨어요. 촬영장 도착하니 두둥 ㅎ 정말 놀라서 꿈꾸는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엄마. #유부초밥 이랑 #묵은지라면 은 순삭~"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서효림은 남편과 팔짱을 낀 채 시어머니이자 배우 김수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수미는 서효림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인드림' 촬영 현장에 남다른 스케일의 밥차를 선물했다. 포스터에는 '내 며느리를 위해 엄마가 쏜다. 밥먹고 해 이것들아'라고 적혀있어 웃음을 더한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으며, 다음 해인 2020년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현재 타인의 꿈에 들어가 살인본능을 조종하는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인드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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