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에디터 이대덕, pr.chosun@gmail.com


배우 이수민이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서울괴담'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홍원기 감독을 비롯해 김도윤, 이열음, 이호원, 아린(오마이걸), 이수민, 정원창, 엑시(우주소녀), 설아(우주소녀), 이영진, 서지수, 봉재현(골든차일드)이 참석했다. '서울괴담'은 도시에서 벌어진 10개의 현실 밀착 괴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은 작품.

아린과 이수민은 '서울괴담' 속 에피소드 '혼술'에서 함께 임했다. 아린은 "(이)수민이랑 촬영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어떤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에서 최대한 재미있게 열심히 찍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수민은 "사실 아린 언니랑 처음에 찍게 됐다는걸 알게 됐을때 정말 설렜다. 좋아하는 분이기도 했다. 언니가 이런 연기가 처음이라고 알고있는데 같이 잘해줬다. 대화도 정말 많이했다. 생각한 것 보다 덜 달달해보였는데, 현장에서는 정말 달달하게 찍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서울괴담'은 오는 4월 2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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