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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X이준영 '용감한 시민', 크랭크업
배우 신혜선, 이준영이 호흡을 맞춘 영화 '용감한 시민'이 촬영을 마쳤다.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용감한 시민'이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4월 5일(화) 크랭크업했다. '용감한 시민'은 한때 복싱 기대주였지만 기간제 교사가 된 ‘소시민’(신혜선)이 정규직 교사가 되기 위해 참아야만 하는 불의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지막 촬영을 마친 신혜선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매 촬영 현장이 새로운 도전이자 경험이었기에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했다. 저 스스로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이 되었기에 ‘소시민’ 캐릭터를 쉽게 놓지 못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영은 “감독님을 비롯해 현장의 모든 분들로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촬영이었다. 어떤 작품으로 완성될지 너무 궁금하고, 관객분들에게 특별한 작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또한, 박진표 감독은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의 뜨거운 진심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다. 이 에너지를 온전히 느끼실 수 있도록 마지막 작업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점 9.8점을 기록하며 호평 받은 화제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용감한 시민'은 후반 작업 과정을 거쳐 극장과 웨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