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H엔터테인먼트, 박유림 인스타그램


배우 박유림이 출연한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받았다.

2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찾은 BH 새식구 박유림 배우! '드라이브 마이 카'의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유림은 소나무가 그려진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위에 서있다. 어깨를 드러낸 심플한 드레스에 소나무 이미지로 포인트를 주며 수묵화 같은 강렬한 동양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박유림이 출연한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는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일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니시지마 히데토시, 미우라 토코가 주연을 맡은 작품은 갑작스레 아내의 죽음을 마주하게 된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2월 개봉해 남다른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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