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의 신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측은 4일 이번 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작 라인업에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송가인 더 드라마', 시리즈 '너의 조각들 시즌2', 영화 '위크엔드 어웨이', '영화 '이스케이프룸2: 노웨이 아웃'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작품은 두 편 이름을 올렸다. '해적2'는 2014년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의 두 번째 이야기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을 만나 한 배에 탄다. 태생부터 상극인 탓에 바람 잘 날 없는 항해를 이어가던 중 그들은 사라진 왕실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을 듣고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한다.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총출동했다.

오늘(4일) 공개되는 '송가인 더 드라마'는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담은 공연실황 영화로,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진’으로 우승하며 트로트 스타가 된 송가인의 콘서트 준비 과정부터 수천 명의 팬과 함께한 무대는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표곡 ‘가인이어라’, 호소력 짙은 ‘엄마아리랑’ 등 전 세대를 사로잡은 열창과 120인조 오케스트라, 국악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가득 채운 뜨거운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여기에 긴 무명 생활 뒤 빛나는 순간을 마주한 그녀의 속 깊은 이야기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진솔한 인터뷰는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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