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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도깨비 깃발', 개봉 첫 날 10만 관객수 돌파
개봉 첫 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개봉 전 시사회 관객까지 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하루 동안 9만 2,451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관객수 11만 2,744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킹메이커'는 그 뒤를 이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배우 한효, 강하늘, 권상우, 이광수 등이 열연한 어드벤쳐 장르의 영화다. 조선 개국을 앞두고 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해랑(한효주)을 단주로 둔 해적단과 무치(강하늘)을 수장으로 둔 의적단이 모험을 나서는 이야기가 담겼다.
'킹메이커'는 배우 설경구, 이선균 등이 열연한 작품이다. 영화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전략가 서창대(이선균)의 이야기를 담는다. 해당 작품은 4만 7,022명의 일일관객수를 기록하며, 현재 5만 9,85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홈', '씽2게더', '특송'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2~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