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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채은, 스릴러 영화 '냄새가 난다' 캐스팅
배우 민채은이 영화 '냄새가 난다'에 캐스팅됐다.
11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민채은이 영화 '냄새가 난다'(감독 권성모) 출연을 결정지었다”라고 밝혔다. '냄새가 난다'는 행정고시를 보름 앞둔 수험생들이 스터디를 위해 한 주택에 모이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으로, 민채은은 출중한 미모와 능력이 있으나 어느 한 구석 왠지 모를 그늘이 있는 선주 역에 분한다.
민채은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채은은 KBS 드라마 ‘사랑비’를 통해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KBS 드라마 ‘경찰수업’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은 그녀는 웹드라마 ‘숨은 그 놈 찾기’, ‘유학생ㅎㅎㅎ개론’, ‘주미 다 했다’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신예 연기자다운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며, ‘냄새가 난다’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 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냄새가 난다'의 메가폰은 권성모 감독이 잡았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로 주목을 받은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