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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드니빌뇌브 감독, 韓 관객 감사 "승승장구, 여러분 덕분"
영화 '듄'을 연출한 드니빌뇌브 감독이 한국 관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듄’은 국내 개봉한 드니 빌뇌브 감독 작품들 중 최고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고, 개봉 한 달이 되어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국 관객들의 이러한 열렬한 사랑에 드니 빌뇌브 감독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영상을 보내왔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한국에서 ‘듄’이 승승장구하는 건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말한 뒤 “감사해요!”라는 한국말 인사로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듄’이 18일에 전날보다 더욱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박스오피스 순위까지 한 단계 상승하는 등 진정한 입소문 흥행의 저력을 과시했다.
영화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와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역대급 열연을 펼친다.
새로운 세계관과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인 사운드와 음악 등 완벽한 대서사의 위대한 탄생과 시작을 알리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예술성, 대중성까지 모두 인정받았고, 파트2의 촬영까지 확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수십 회의 다회차 관람자가 속출하고, 원작 동명 소설이 스크린셀러로 서점가에서 급부상하며 베스트셀러 1위까지 올랐다.
관객들의 호평 속에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