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EW 제공


배우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에서다.

영화 배급사 NEW 측은 5일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가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0월 1일(금)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인물과 그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 이야기.

배우 조정석이 법정에는 정의가 아닌 승패만이 있다고 믿는 생계형 변호사로 돌아온다. 여기에 배우 이선균이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의 중심에 선 강직한 군인이 되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배우 유재명은 사건의 또다른 핵심 인물로 분해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행복의 나라'(가제)는 지난 10월 1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후 조정석은 "시나리오에 깊이 몰입해서 읽었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 좋은 배우, 감독, 스태프 분들과 함께 호흡하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균은 "훌륭한 감독과 배우들, 멋진 캐릭터를 만나게 되어 뜻 깊다. 관객 분들께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유재명은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감독,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저희 작품이 모두 함께 행복의 나라로 가는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행복의 나라'(가제)의 메가폰을 잡은 추창민 감독은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이야기다. 꼭 함께 하고 싶었던 배우들과의 작업이라 더욱 설레고 기대된다. 스태프들과 함께 진심을 담아 작품에 임하겠다"며 다짐을 더했다.

한편, '행복의 나라'(가제)는 오는 2022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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