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배우 송중기, 박소담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문을 연다.

송중기와 박소담이 오는 10월 6일 수요일 저녁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부산 6개 극장 29개 스크린을 통해 진행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사회자로 나서는 송중기에 대해 "캐릭터와 장르, 시대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펼쳐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소담에 대해 "영화 '기생충'(2019)에서 반지하 집에 사는 막내딸 ‘기정’으로 분해 영화에 밀도를 더하는 인상적인 연기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천만 영화 필모그래피까지 갖추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70개국, 22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 기간 중 오픈토크, 스페셜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영화인과 관객이 만날 자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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