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복' 캐릭터 포스터 / 사진 : CJ ENM,티빙 제공

영화 '서복'이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박보검)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공유는 기헌 역을 맡았다.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아 ‘서복’(박보검)과 뜻밖의 동행을 하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이다. “서복과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슬픈 눈빛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그의 모습은 두 남자가 선보일 감성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배우 박보검은 서복 역을 맡았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은 “전 갈 곳이 없어요”라는 카피를 통해 알 수 있듯 평생을 연구소에서만 살아온 존재로, ‘기헌’과 함께 진짜 세상을 마주하게 된 그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배우 조우진은 안부장 역을 맡았다. ‘서복’의 존재를 영원히 은폐하려는 정보국 요원 ‘안부장’(조우진)은 “외부에 알려지면 다 끝장입니다”라는 카피처럼 ‘기헌’과 ‘서복’을 집요하게 추격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배우 장영남은 임세은 역을 맡았다. ‘기헌’에게 “사람들 참 겁 많죠? 욕심도 많고”라며 일침을 날리는 서인그룹의 책임 연구원 ‘임세은’(장영남)은 ‘서복’의 탄생과 성장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자 ‘서복’을 통해 삶의 기회를 얻으려 한다.

배우 박병은은 신학선 역을 맡았다. 서인그룹의 대표 이사 ‘신학선’(박병은)은 ‘서복’의 소유권을 가진 인물로 “서복은 죽지 않는 존재입니다”라고 ‘서복’을 소개한다.

한편, 배우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이 열연한 영화 '서복'은 오는 4월 15일 극장과 티빙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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