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마담' 감독 "김남길=최적의 캐스팅" 웃음 싹쓰리 특별출연

배우 김남길이 영화 '오케이마담'을 통해서 관객 웃음 싹쓰리에 나선다.

영화 '오케이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사건에 휘말린 미영(엄정화)과 석환(박성웅) 부부의 구출 작전을 담은 액션 코미디 영화다. 김남길은 '오케이마담'에서 '긴장남' 캐릭터로 특별출연해 반전 코미디를 선사한다.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은 “한정된 공간 속에서 캐릭터의 재미를 더해줄 배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김남길 배우야말로 최적의 캐스팅이었다”라며 캐스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남길은 "시나리오를 흥미롭게 읽어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한편, 배우 김남길을 비롯해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 이선빈 등이 활약하는 영화 '오케이마담'은 오는 8월 12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