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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정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만난 '신세계' 부라더
"부라더!"라고 배우 이정재를 부르는 익숙한 황정민의 목소리가 들릴 것 같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영화에 가득한 기운이 담기는 이유다.
14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제작사 CJ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영화.
공개된 스틸컷에서 황정민과 이정재가 태국, 한국, 일본 3개국을 넘나들며 완성한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캐릭터 장인으로 손꼽히는 황정민, 이정재의 치열하고도 촘촘한 연기 대결이 스틸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황정민과 이정재가 영화 '신세계' 이후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영화다. 타격감 느껴지는 액션을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가 어떻게 완성했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이는 오는 8월 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