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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테일X영상] 유아인x박신혜의 꽁냥꽁냥 모먼트…설렘은 내 몫
유아인과 박신혜는 자주 눈을 맞췄다. 공식 석상이지만 서로의 의견을 자주 물었다. 장난처럼, 혹은 아직도 영화 속 인것 처럼 유아인과 박신혜의 꽁냥꽁냥한 순간들은 보는 이까지 설레게 한다.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살아있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살아있다'는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에 전염된 사람들로 통제 불능이 된 도시에서 집에 고립된 준우(유아인)가 맞은편 아파트 유빈(박신혜)을 만나며 달라지는 모습들을 담은 영화다.
각자의 집에서 고립돼 있던 준우와 유빈은 서로를 통해 변해간다. 그리고 그 호흡은 유아인과 박신혜로 인해 빛났다. 포토타임 때에도 이어졌다. 박신혜는 다가오는 유아인을 보며 환하게 웃었다. 유아인은 덥석 박신혜의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수줍은 듯 웃음 지으며 포토타임에 임했다.
유아인과 박신혜의 환상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살아있다'는 오는 2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